디플레이션 이란 뜻 원인 해결방안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중국이 공식적으로 디플레이션 국면에 진입을 하게 되었다는 많은 언론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너무 많은 돈을 풀면서 2021년 이후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와 반대로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뉴스 내용 중에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이란 단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뜻은 무엇이며,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플레이션 뜻?!
디플레이션(Deflation) –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평소 인플레이션 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경제 현상입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의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총 수요가 감소할 때 발생하며, 이는 물가하락, 소비 지출 감소, 기업 투자 감소 및 잠재적으로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원인은?
소비자 지출 감소
- 소비자가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구매가 지연되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수요 감소
-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기업은 생산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어 수요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부채 디플레이션
-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 개인과 기업은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지출과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술 발전
-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생산 효율성이 증가하여 공급 과잉 및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해결방안은?
디플레이션을 해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통화 및 재정 정책의 조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에 만족을 해야 할 것입니다.
통화 정책
- 중앙 은행은 통화 공급을 늘리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양적 완화(국채 및 기타 자산 매입)와 같은 확장 통화 정책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을 낮추면 차입과 지출을 촉진하여 수요와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재정 정책
- 정부는 정부 지출을 늘리고 세금을 인하하여 수요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및 기업 지출 증가로 이어져 디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화 절하
- 통화 약세는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 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어 잠재적으로 내수와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 머니
- 이 색다른 접근 방식은 돈을 시민들에게 직접 분배하여 소비자 지출과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구조 개혁
- 생산성을 높이고 투자를 장려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개혁을 실행하면 근본적인 디플레이션 압력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 설정
- 중앙 은행은 특정 목표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 목표 정책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제공하여 지출과 투자를 장려할 수 있습니다.
대중 커뮤니케이션
- 디플레이션 해결에 대한 중앙은행과 정부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은 기대치를 관리하고 자가 충족 디플레이션 주기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는 특정 경제 상황과 국가가 직면한 과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책 입안자들은 경제를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행동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우리나라 영향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생산자 물가도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면서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중국은 수출급감과 내수침에 이은 거대 부동산 기업과 금융권의 부실까지 겹치면서 중국 경제 전망은 점점 더 비관적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자 소비시장인 중국 경제 위기는 글로벌 시장에 큰 파장을 낳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중국 경제의 위기는 하반기 수출개선을 통한 ‘상저하고’ 를 노리고 있는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사실상 이미 디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품 물가가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소비까지 미루면서 경기가 더 안 좋아지는 ‘디플레이션의 늪’ 에 빠지게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지금 사면 손해다 보니 재고는 점점 쌓이고 기업들은 투자와 일자리를 줄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리오프닝’ 으로 노선을 변경하며 경기회복에 집중을 해오고 있지만 지속적인 금리 인하를 통한 유동성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한 규제 완화도 전혀 현재 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내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이유는 결국 ‘제로코로나’ 정책 후유증 때문이란 분석 입니다. 모든 활동을 전면금지한 당국의 무리한 봉쇄를 경험하며, 소비자들은 결국 좀처럼 지갑을 열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내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고, 가계저축률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 입니다.
